이미 2019년 세계 인구는 76억을 넘겼습니다. 그 중에 2억 440만 명은 국제 이주민들입니다. 세계 인구 중 31 억 명은 ‘미전도 종족’에 속해 있으며, 그 중 7.7%가 이주민들입니다. 2019년 대한민국에는 노동, 결혼, 유학, 난민 그리고 다음세대를 포함한 이주민 270만 명이 거주하고 있고, 인구절벽을 맞이한 대한민국은 이미 다민족국가가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들어오는 이주민들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한국의 경제적 발전으로인한 ‘코리 안드림’을 꿈꾸는 제 3국의 젊은이들, 한국의 노동력 수요 증가, 한국 농촌 남성들과의 국제결혼과 그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 다음세대, 국제 유학생 장려 정책(Study Korea Project), 탈북자들과 해외난민들의 유입 그리고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인기를 보여주는 한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대륙에서 모든 민족을 대한민국에 보내고 계십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2016년 Landmarker Ministry는 온누리M센터, CIS 목회자연합회와 함께 첫 번째 RUSTA(RUssian Speaking nations To All nations)를 시작하였습니다. RUSTA는 한국 내 11개 CIS 국가 이주민들, 교회들과 사역 단체들을 연결해주는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미전도 종족 선교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10/40 Window의 미전도 종족 대부분이 러시아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어서, 세계 선교와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한 역파송 전략이 가능한 것입니다.

    RUSTA는 ‘나라와 나라의 연합’과 ‘교회와 교회의 연합’을 넘어선, 청장년 캠프, 청소년 캠프, 어린이 캠프가 함께 진행되는 ‘세대와 세대의 연합’을 위한 세대통합캠프로 진행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대하며 모든 민족, 모든 세대 그리고 모든 영역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꿈을 열렬히 꿈꾸어 봅니다.